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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부산 도시건축의 과거를 통해 미래를 상상하다

  • BAF
  • 2021-11-17 09: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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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정체성, 부산도시건축100년을 주제로‘2021 부산건축제’개최 -

부산 도시건축의 과거를 통해 미래를 상상하다

◈ 11월4일(목)~14일(일) 11일간,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석당박물관, 센텀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
◈ 특별전, 부산건축비엔날레 첫 이름 달고‘오래된 미래’로 대중적이고 혁신적인 변화 시도
◈ 부산 지역 현안 주제로 한 일반전시와 시민강연, 건축투어 등 참여행사 함께 마련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자 미래의 거울이라고 했다. 도시에 존재하는 역사문화유산들도 단순한 유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가 되어야 하기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사단법인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가 부산 도시건축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2021 부산건축제(이하 ’부산건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건축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14일까지(11일간) ‘부산의 정체성, 부산 도시건축 100년’을 주제로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특설전시장,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1963년 완공되어 부산시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1925년 경남도청, 1959년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사용되었던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건축물 자체가 올해 행사의 이미지를 담고 있어 전시 관람에 특별함을 더 할 것이라 기대된다.
 
▢ 우리가 기억하고 만들어가야 할 ‘오래된 미래’
격년제로 열리는 부산건축제의 특별전이 올해부터는 ‘부산건축비엔날레’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열린다.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될 부산건축비엔날레는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존의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 발굴하고 보다 입체적이고 혁신적인 전시방식으로 개편하였다.
전시는 △성곽도시 부산, △항구도시 부산, △피란수도 부산 그리고 △관문도시 부산 등 총 4개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부산 도시건축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고 꿈꾸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사진, 지도, 도면 등의 자료를 입체적으로 결합하고 IT 기술을 통해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과 스토리가 있는 웹툰 등 다양한 기법으로 누구나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전시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현재의 부산’
매년 열리는 부산건축제 일반전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되며, 부산의 지역현안을 주제로 기획된 여러 사업의 결과물들을 소개한다. 올해 부산건축상 수상작을 비롯해 국제아이디어공모 작품전 ‘Bcome2021「15분도시」’, 부산의 오래된 생활현장인 골목찾기 공모 수상작부터 부산지역 건축단체의 기획전시도 주목해 볼 만하다. 부산지역대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체험형 파빌리온(대형모형)은 부산에 지어진 건축물의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보여주어 또 하나의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기간 중 특별전 연계강의 ‘시간을 걷는 도시 부산’, 제39차 부산공간포럼 ‘데이터로 만들어가는 미래주거’, 제43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해양도시 부산의 미래도전’의 학술강연행사와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및 스탬프투어 등 시민참여이벤트도 마련하였고,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되는 건축영화의 날 등 풍성한 공간을 관심있는 누구나 누릴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건축제 홈페이지(www.biacf.or.kr)를 참조하거나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051-744-772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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